2013.01.14 집어등

 

ㆍ출조일,장소,인원	2013. 1.14 장소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혼자
ㆍ물때,바다상황	모두 다 좋았습니다
ㆍ조황내용요약	집어등에 놀랐습니다 ㅎㅎㅎ

 

본문에 본의 아니지만 언짢을 수 있는 내용이 있을 수 있어 장소를 밝히지 않음을 양해 바랍니다

집어등 장난 아니었습니다

1. 화물차 헤드라이트 두 개
   화물차 뒤에 비추는 등 두 개
   후면 작업용 차량 실내등 하나

2. 휘발유 발전기 돌려 놓고
   동네에 있는 외등만한 집어등

3. 5왓트짜리 LED 두 개짜리 합체한 거 두 개

4. 25왓트 LED 집어등 ....................

백주대낮이었습니다
불야성 그 자체 ㅎㅎㅎ

녹색등 5왓트에 백색등 5왓트,
할로겐 50왓트인 후면 작업등까지 있는 자작 집어등 가져 갔는데
100왓트짜리 백열등 아래 있는 촛불 같았습니다

어느 회사에서 27왓트짜리 집어등 만들고 있던데
도데체 어디까지 불을 강하게 밝힐 것인지 궁금하기는 합니다

이런 추세라면 어쩌면
[두레박]님이랑 긴급하고 긴요하게 회의를 할 수도 있습니다
낚시꾼이 만들 수 있는 한계 [탱크]를 만들기 이전에
[사방 60cm짜리 한판 LED 전구] 두 개를 만들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오늘은 호래기가 많이 나지 않았습니다
많이 날 때는 세 칸 반 민장대 가능하고
네 칸대가 더 유리합니다

저는 세칸 반대 쓰고
옆엣 분은 네 칸대 쓰셨는데
네 칸대가 세 칸 반대보다 조과가 세 배 더 많았습니다
저는 한 마리 잡았고
그 분은 세 마리 잡았습니다

릴대는 오늘 경우에는 민대나 별반 차이 없습니다,

거센 바람이 갑자기 불어 온 적 있습니다.
그 때는 몸을 가누기 힘들었고 추웠습니다

조회 수와 댓글 수가 같아질 때까지 글을 계속 적을 지도 모릅니다. 방한 단도리 잘 하시고 건강부터 생각하는 낚시하셨으면 합니다     - 솔리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