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의 위치
① 대장은 뒤로 척추에 붙어 있고 소장에서 나온 찌꺼기를 받아들인다. 배꼽에서 오른쪽으로 돌아 첩첩이 쌓여 있고 위아래로 큰 주름이 있으며, 대장의 아래 출구는 항문에 이어진다. 《입문》
② 천추혈은 대장의 모혈(募穴)로 배꼽 양 옆으로 각각 3촌 되는 부위에 있다. 등에는 16번째 척추 아래 양쪽에 대장수가 있다. 이것들이 대장의 부위이다. 《동인》
대장의 병증
① 대장에 병이 들면 장(腸)이 끊어지는 것처럼 아프면서 꾸르륵 소리가 나고, 겨울에 한(寒)을 거듭 받으면 설사하며, 배꼽이 아프고 오랫동안 서 있지 못한다.
② 배가 아프고 꾸르륵 소리가 나면서 기가 가슴으로 치받으며, 숨이 차고 오래 서 있지 못하는 것은 사기가 대장에 있는 것이다.
③ 장(腸) 속이 차가우면 뱃속에서 꾸르륵 소리가 나고, 먹은 것을 소화시키지 못해 그대로 대변으로 나온다. 장 속이 뜨거우면 묽은 죽 같은 누런 대변이 나온다. 《영추》
④ 대장ㆍ소장의 병은 설사이다.
⑤ 장비(腸痺)가 생기면 자주 마셔도 제대로 배출시키지 못하고 뱃속에서 꾸르륵 소리가 나며, 때로 먹은 것이 그대로 대변으로 나오기도 한다. 《내경》
⑥ 대장에 한(寒)이 있으면 대부분 오리똥처럼 변이 무르고, 열이 있으면 기름때가 있는 대변을 본다. 《중경》
⑦ 장(腸)이 허하면 뱃속에서 꾸르륵 소리가 나고, 한기가 맞부딪쳐도 뱃속에서 꾸르륵 소리가 난다. 《입문》
6. 대장병 치료법
황제가, "위(胃)는 뜨거운 것을 싫어하고 차가운 것을 좋아하며, 대장은 차가운 것을 싫어하고 뜨거운 것을 좋아합니다. 이렇게 위(胃)와 대장이 맞지 않는데 어떻게 조절해야 합니까? "라 하니, 기백이, "이것을 조절하려면 음식과 의복을 온도에 맞추어야 합니다. 추울 때는 너무 춥지 않게 입고 더울 때는 땀이 나지 않게 입고, 음식은 너무 뜨겁게 하지 말고 너무 차갑게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온도를 적절히 맞추어 진기(眞氣)를 지키면 사기가 들어오지 못합니다"라 하였다. 《영추》
대장에 열이 있을 때는 사백탕을 써야 하고, 대장에 한(寒)이 있을 때는 실장산을 써야 한다.
① 사백탕(瀉白湯) : 대장의 실열로 배꼽 부위가 아프고 배가 불러 오르며 대변이 나오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생지황 2돈, 적복령ㆍ망초 각 1돈, 진피ㆍ죽여ㆍ황금ㆍ치자ㆍ황백 각 5푼. 이 약들을 썰어 1첩으로 하여 생강 3쪽, 대추 2개와 함께 물에 달여 먹는다. 《입문》
② 실장산(實腸散) : 대장이 허하고 차서 배가 아프고 설사하는 것을 치료한다. 후박ㆍ육두구(잿불에 묻어 구운 것)ㆍ가자피ㆍ사인(간 것)ㆍ진피ㆍ창출ㆍ적복령 각 1돈, 목향ㆍ감초(구운 것) 각 5푼. 이 약들을 썰어 1첩으로 하여 생강 3쪽, 대추 2개와 함께 물에 달여 먹는다. 《직지》
7. 대장의 기가 끊어지려는 징후
대장의 기가 끊어지면 치료하지 못한다. 어떻게 알 수 있는가? 계속 설사하다가 설사가 멎으면 죽기 때문이다. 《맥경》
① 대장은 뒤로 척추에 붙어 있고 소장에서 나온 찌꺼기를 받아들인다. 배꼽에서 오른쪽으로 돌아 첩첩이 쌓여 있고 위아래로 큰 주름이 있으며, 대장의 아래 출구는 항문에 이어진다. 《입문》
② 천추혈은 대장의 모혈(募穴)로 배꼽 양 옆으로 각각 3촌 되는 부위에 있다. 등에는 16번째 척추 아래 양쪽에 대장수가 있다. 이것들이 대장의 부위이다. 《동인》
대장의 병증
① 대장에 병이 들면 장(腸)이 끊어지는 것처럼 아프면서 꾸르륵 소리가 나고, 겨울에 한(寒)을 거듭 받으면 설사하며, 배꼽이 아프고 오랫동안 서 있지 못한다.
② 배가 아프고 꾸르륵 소리가 나면서 기가 가슴으로 치받으며, 숨이 차고 오래 서 있지 못하는 것은 사기가 대장에 있는 것이다.
③ 장(腸) 속이 차가우면 뱃속에서 꾸르륵 소리가 나고, 먹은 것을 소화시키지 못해 그대로 대변으로 나온다. 장 속이 뜨거우면 묽은 죽 같은 누런 대변이 나온다. 《영추》
④ 대장ㆍ소장의 병은 설사이다.
⑤ 장비(腸痺)가 생기면 자주 마셔도 제대로 배출시키지 못하고 뱃속에서 꾸르륵 소리가 나며, 때로 먹은 것이 그대로 대변으로 나오기도 한다. 《내경》
⑥ 대장에 한(寒)이 있으면 대부분 오리똥처럼 변이 무르고, 열이 있으면 기름때가 있는 대변을 본다. 《중경》
⑦ 장(腸)이 허하면 뱃속에서 꾸르륵 소리가 나고, 한기가 맞부딪쳐도 뱃속에서 꾸르륵 소리가 난다. 《입문》
6. 대장병 치료법
황제가, "위(胃)는 뜨거운 것을 싫어하고 차가운 것을 좋아하며, 대장은 차가운 것을 싫어하고 뜨거운 것을 좋아합니다. 이렇게 위(胃)와 대장이 맞지 않는데 어떻게 조절해야 합니까? "라 하니, 기백이, "이것을 조절하려면 음식과 의복을 온도에 맞추어야 합니다. 추울 때는 너무 춥지 않게 입고 더울 때는 땀이 나지 않게 입고, 음식은 너무 뜨겁게 하지 말고 너무 차갑게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온도를 적절히 맞추어 진기(眞氣)를 지키면 사기가 들어오지 못합니다"라 하였다. 《영추》
대장에 열이 있을 때는 사백탕을 써야 하고, 대장에 한(寒)이 있을 때는 실장산을 써야 한다.
① 사백탕(瀉白湯) : 대장의 실열로 배꼽 부위가 아프고 배가 불러 오르며 대변이 나오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생지황 2돈, 적복령ㆍ망초 각 1돈, 진피ㆍ죽여ㆍ황금ㆍ치자ㆍ황백 각 5푼. 이 약들을 썰어 1첩으로 하여 생강 3쪽, 대추 2개와 함께 물에 달여 먹는다. 《입문》
② 실장산(實腸散) : 대장이 허하고 차서 배가 아프고 설사하는 것을 치료한다. 후박ㆍ육두구(잿불에 묻어 구운 것)ㆍ가자피ㆍ사인(간 것)ㆍ진피ㆍ창출ㆍ적복령 각 1돈, 목향ㆍ감초(구운 것) 각 5푼. 이 약들을 썰어 1첩으로 하여 생강 3쪽, 대추 2개와 함께 물에 달여 먹는다. 《직지》
7. 대장의 기가 끊어지려는 징후
대장의 기가 끊어지면 치료하지 못한다. 어떻게 알 수 있는가? 계속 설사하다가 설사가 멎으면 죽기 때문이다. 《맥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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